이솔로몬, 피크닉라이브소풍서 ‘화분’·’이별의계절’ 명품 라이브 선보여

싱어송라이터 이솔로몬이 독보적 음색으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이솔로몬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경기도 부천에서 펼쳐진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이솔로몬은 출연진들과 함께 다비치의 ‘타임캡슐’을 단체곡으로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탁월한 완급조절로 멤버들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하는가 하면,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짙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알렉스의 ‘화분’을 선곡한 이솔로몬은 “음악을 들으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공감해 주시고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성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대를 감상한 KCM은 “굉장히 몰입되는 목소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유주는 “마치 음성 메시지를 듣는 느낌이었다. 가까이에서 라이브를 들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극찬했다. 문샤넬 역시 “눈을 감고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솔로몬은 신곡 ‘이별의 계절’ 무대도 선보였다.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무대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KCM은 무대 후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솔로몬은 가수 겸 시인으로, 지난 2021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보컬 역량으로 TOP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 드라마 OST 참여, 전국 투어 콘서트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다.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가수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솔로몬은 지난달 30일 약 5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떠나면 남는 계절’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이별의 계절’을 포함해 이솔로몬만의 진솔한 감성이 담긴 5곡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MBC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