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84회 유재석, 14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등극

‘런닝맨’ 유재석이 14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따라, 빙고 정복’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유재석이 ‘올해를 빛낸 예능인’에 14년 연속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는 “어떻게 14년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냐”며 존경심을 표했다. 유재석은 쏟아지는 축하에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이다”라며 겸손하게 감사를 표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최근 연예대상 수상 불발로 아쉬움을 삼켰던 지석진이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이 “이러다 2위 하면 슬프겠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유재석은 “이 형 작년에도 이 얘기 똑같이 했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지석진은 굴하지 않고 유재석에게 “다 잘 되면 기분이 어떠냐?”고 재차 물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