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고준희 “쌍꺼풀 수술했다” 쿨한 고백… 전 남친 언급까지 ‘마라맛’ 입담

배우 고준희가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 본능과 남다른 예능 야망을 가감 없이 표출한다.
오늘(3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9회에서는 ‘집순이’ 고준희의 반전 매력이 그려진다. 본업인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예능에 진심인 그녀의 ‘야망 캐릭터’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고준희는 현재 자신이 소속된 부서가 배우팀이 아닌 ‘예능팀’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현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결정적 이유가 “예능을 너무 하고 싶어서”라고 밝힌 그녀는 “왜 자꾸 웃기려고 하냐”는 매니저의 만류에도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는 태생이 웃긴 사람”이라며 ‘뼈그맨’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개그를 향한 그녀의 진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과거 웹 예능 ‘민수롭다’ 출연 당시, 무려 A4 용지 8장에 달하는 콩트 대본을 직접 집필해 갔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과 같은 개그 크루를 결성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까지 밝히며 예능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과시한다.

고준희의 못 말리는 예능 야망은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 김원훈과의 만남에서 정점을 찍는다. 코미디 연기를 사사하기 위해 두 사람이 출연하는 웹 예능을 찾아간 고준희는 “정말 웃기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눈을 찝었다”며 성형 사실을 시원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전 남자친구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꺼내는 등 ‘노필터’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준희가 성형 사실을 고백한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의 ‘킬빌런’ 영상에서 그녀는 “눈은 고등학교 때 했다.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당한 소신을 밝혀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29일 개최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알렸고,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쯔양과 최홍만은 각각 ‘인기상’과 ‘신인상(남자)’을 품에 안으며 생애 첫 연예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도도한 외모 뒤에 숨겨진 고준희의 엉뚱하고 발랄한 예능 도전기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