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83회 유재석, 연말 정산서 ‘자체 분수쇼’ 펼친다

일 년간 쌓인 상품을 털어낸 모범 납세자는 과연 누가 될까.
12월 28일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783회에서는 2025년 런닝맨 ‘올해의 정산 왕’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으로 꾸며져 다른 멤버들과 겹치지 않게 배지를 지불해 최대한 많이 상품에 대한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이에 한 명의 대표가 랜덤으로 쏟는 물을 최대한 많이 받아내는 미션을 진행,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두가 일시 정지되는 기적이 펼쳐졌다.

하필 권력의 물바가지를 쥔 대표자가 유재석이 되면서 상황은 대환장으로 치달았다. ‘장꾸’ 버튼이 제대로 눌린 유재석은 쏟을 듯 말 듯, 묘기에 가까운 몸짓으로 멤버들과 술래잡기를 했고 잔뜩 신난 유재석은 그것도 모자라 입에 물을 담아 뿜어버리는 자체 분수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지예은은 “추잡하다!”라고 외치면서도 물을 받아내려 애걸복걸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 정산을 앞둔 멤버들 눈앞에 벌칙이 마중 나와 압박을 더한다. 말 안 해도 알 것 같은 벌칙 장치에 하위권 멤버들은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발등 튀김’ 상태가 됐다. 입버릇처럼 “어쩔 수가 없다”던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서로를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을 벌였고 그 결과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이가 탄생했다.

평소 짓궂은 장난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유재석이 이번에도 권력을 쥐고 흔들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과 지예은의 ‘앙숙 케미’가 폭발하며 지예은이 비굴해지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2월 2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78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