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3’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 배우 박시윤이 목소리만으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든 가운데, 그가 연기할 ‘그놈’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1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사기꾼 ‘그놈’ 역을 맡은 박시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놈’은 중고 거래를 빙자해 선량한 피해자들을 괴롭히는 악질적인 사기꾼으로 묘사됐다. 당시 예고편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만으로 등장했음에도, 모든 것이 거짓으로 점철된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특히 “경찰은요 나 못 잡아요”라며 공권력을 비웃는 듯한 소름 끼치는 대사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시윤은 그동안 드라마 ‘백번의 추억’, ‘나미브’, ‘커넥션’, ‘무빙’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모범택시3’에서는 에피소드 메인 빌런으로 분해 무지개 운수의 다크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비열한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할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박시윤이 연기하는 ‘그놈’이 앞서 다섯 번째 빌런으로 공개된 김성규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시청자들은 두 빌런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추측하며, 김도기가 이들의 카르텔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시윤은 전작 SBS ‘커넥션’에서 원종수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박시윤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과 이에 맞서는 무지개 운수의 통쾌한 복수 대행극은 오는 12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모범택시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