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희망TV SBS’ 264회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위기 가정의 현실을 조명하고,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승우만은 지키고 싶은 아빠
부신백질이영양증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12살 승우의 사연이 공개된다. 부신백질이영양증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몸 안의 지방산이 분해되지 않고 뇌로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로 인해 승우는 시력과 청력을 잃고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혼자서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승우네 가족이 이미 3년 전, 똑같은 질환으로 형을 먼저 떠나보냈다는 사실이다. 승우는 심정지와 맥박 이상 등 긴급 상황이 수시로 발생해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는 일이 잦아 병원비 부담이 매우 크다. 하지만 아빠는 24시간 승우를 돌봐야 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다. 기초 수급비만으로는 감당하기 턱없이 부족한 승우네의 사연을 전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본다.
어느 날 갑자기 하반신 마비를 겪게 된 6살 윤후
태어난 지 1년 9개월 만에 척수 종양 판정을 받고 하반신이 마비된 7살 윤후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윤후는 다리를 전혀 쓸 수 없어 집 안에서도 기어 다닐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척추가 심하게 휘고 고관절이 빠지는 증상이 반복되어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매달 300만 원 가까이 들어가는 막대한 치료비를 가족들이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나 벅차다. 아이의 재활과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한 지원이 절실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타까운 윤후네 가족의 사연을 상세히 전하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줄 것을 독려한다.
뇌 병변 장애 딸 효린이와 곁을 지키는 엄마
7개월 만에 이른둥이로 세상에 나온 효린이의 사연도 소개된다. 효린이는 뇌 병변 장애와 함께 성장 지연과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유전 질환을 앓고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었지만,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현재는 인공호흡기 없이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엄마는 집에서 간단한 부업을 하며 효린이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힘겹게 감당하고 있다. 하지만 한 달 뒤 효린이가 받아야 할 장루 복원 수술을 앞두고 막막한 상황이다. 당장 1천만 원의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다. 수술을 앞두고 병원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엄마의 사연을 전하고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호소한다.
‘사랑의열매’의 다양한 기부 방법과 지원 사업 소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랑의열매’의 다양한 기부 방법도 소개된다.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점포인 ‘착한가게’와 이러한 착한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착한거리’를 조명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착한가정’과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월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펫’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어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 기부 방식에 대해서도 알린다. 시청자들이 생소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기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보내준 소중한 성금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사랑의열매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조명하여 기부의 투명성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눔에 힘을 보태는 셀럽들의 선물
추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뮤지컬 ‘맘마미아’ 팀이 발 벗고 나선다. 생방송 중 LTE 라이브 현장 연결을 통해 최정원, 홍지민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모금을 독려하고,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자신들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착한가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정 1000호 가수 박상민과 3000호 개그맨 문천식, 그리고 2025년 ‘착한펫’ 1호 방송인 조정식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나눔과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1만 원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오늘(18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희망TV SBS’ 264회에서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