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6일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준빈이 김장훈, 강균성과 경주의 21년 전통 칼국수 식당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경주 기와집 21년 전통 칼국수
이날 네 사람은 산세가 어우러진 기와집 식당에서 21년 전통의 칼국수를 맛보며 여유로운 먹방을 즐긴다.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옛 대감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일행은 들깨 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 경주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식당이 이번 여행의 식사 장소다.
식당 주인은 전현무에게 자신도 연세대 출신 85학번이라며 반가워한다. 뜻밖의 동문 인사로 시작된 자리에는 먹친구 김장훈과 강균성도 함께한다. 네 사람은 칼국수를 앞에 놓고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식사를 이어간다.
강균성의 9년 만의 재회
식사와 함께 이어진 대화에서는 강균성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강균성은 14세 연하의 예비신부 유하진과 9년 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극적인 재회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시에는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워 관계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다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강균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유하진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하며 일행의 질문에 답한다. 경주에서 칼국수를 먹는 도중 결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프러포즈를 놓고 엇갈린 반응
특히 강균성은 “몇 주 전에 프러포즈를 마쳤다”며 예비신부를 배려한 특별한 프러포즈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프러포즈 때 예비신부가 가장 예뻐야 하니까…”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와 김장훈은 “배웠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곽튜브는 아내를 놀라게 하는 데 집중했던 자신의 프러포즈를 떠올린다. 그는 “다행히 아내가 울긴 울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의 준비 방식이 서로 달랐다는 사실에 식사 자리의 대화도 더욱 활발해진다.
이에 김장훈은 순댓국에 반지를 넣어두는 건 어떠냐며 “먹다가 ‘이거 오소리감투야?’라고 할 텐데”라는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전현무가 곧바로 질색하자 김장훈은 “너는 형 말에 긍정한 적이 한 번도 없어”라며 발끈한다. 프러포즈를 둘러싼 농담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대화로 이어진다.
전현무의 결혼을 예언한 강균성
강균성은 전현무를 다음 결혼 주자로 지목하며 나름의 근거를 밝힌다. 자신에 이어 전현무가 결혼할 것 같다는 말을 꺼내자 결혼 이야기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김장훈은 “순서 상관없이 난 빠질 거야. 확률상 난 결혼을 못한다고 봐야지”라며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를 다음 순서로 꼽은 강균성과 자신을 결혼 명단에서 제외한 김장훈의 대답이 대비된다.
숲튽훈 이후 달라진 축제 섭외
화제의 ‘숲튽훈 사건’ 이후 달라진 김장훈의 근황도 공개된다. 전현무가 사건 이후의 반응을 묻자 김장훈은 “오히려 자리를 잡았다. 공연 때 10대들도 많이 온다”고 답한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뒤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연령층에도 변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어 대학 축제 섭외는 3건이 들어온 반면 중학교 축제는 6건이나 들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이런 변화와 함께 중학교 축제에서 했던 일을 들려준다.
김장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가 또 병이 도져서 애들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중학교 축제에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할 뿐 아니라 자신의 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출연료를 마다하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연료 없이 공연하고 장학금까지 주는 김장훈의 이야기는 경주 칼국수 식사 자리에서 이어졌다. 네 사람의 21년 전통 칼국수 먹방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까?
네 사람이 함께한 경주 21년 전통 칼국수 식당의 음식과 대화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