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5일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44회에서는 액션 연기를 위해 시작한 태권도로 실제 대회에서 메달까지 딴 이유리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된다. 7주년 특집 ‘집으로’ 2편에 출연하는 이유리는 오랜만에 돌아와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태권도 대회에서 딴 메달

도복을 입고 등장한 이유리는 수준급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태권도를 시작한 계기는 액션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운동에 흥미를 붙여 실제 대회에도 출전했고, 메달까지 획득했다.
출연진이 놀란 가운데 이유리는 “태권도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땄다”라고 밝힌다.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에 현장에서는 “역시 이유리”, “여전하다”, “열정 유리” 등의 반응이 나온다. 연기 준비에서 출발한 태권도가 대회 메달로 이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새집

최근 이사한 집도 처음 공개된다. 이유리는 자신을 ‘미니멀라이프 추구자’라고 소개하고, 먼저 보여주는 거실은 말 그대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꾸며져 있다. 거실에는 주황색 소파가 놓여 있고 밝은 벽과 바닥이 드러나 있다. 거실만 보면 물건을 최대한 줄이고 사는 생활을 실천하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취미방과 드레스룸, 주방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방마다 각종 취미용품과 소장품, 옷이 가득해 거실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취미 공간에서는 기타 두 대도 눈에 띈다. 이유리가 추구한다는 미니멀라이프와 실제 집 안 곳곳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생활 25년이 담긴 드레스룸

드레스룸에는 이유리가 배우로 활동한 25년 동안 작품에서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이 빼곡히 걸려 있다. ‘전설의 악녀’로 불린 배역을 연기할 당시의 옷도 남아 있다. 여러 작품의 의상을 버리지 않고 보관해 온 공간이어서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중 이유리가 따로 꺼내 보여주는 옷은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흰색 원피스다.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36.5%를 기록했으며, 원피스는 극 중 결혼식 장면에서 실제로 입었던 의상이다. 해당 장면은 유튜브 조회수 1279만 회를 넘어선 영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결혼식 장면에 등장한 옷이 아직 드레스룸에 그대로 보관돼 있다는 사실이 특히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는 이유리가 직접 의상을 꺼내 보이며 배우로 활동하는 동안 모아 온 옷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리 전문가 18인이 맡은 이사

집 안 여러 공간에 물건이 가득하지만 이유리는 “짐을 많이 줄였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처분할 게 많다”라고 덧붙인다. 물건을 줄이려고 노력했다는 말과 달리 여전히 정리해야 할 짐이 많다는 설명이다.
이유리는 “이사할 때 정리 전문가 18인이 도와주셨다. 15시간이나 걸려서 정리했다. 전문가 분들이 이사 난이도 ‘특상’이라고 하셨다”라고 털어놓는다. 많은 전문가가 참여했는데도 정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사연이 공개된다.
이유리가 물건을 줄였다고 강조하면서도 아직 정리할 짐이 남았다고 밝힌 새집에는 작품 의상과 여러 취미용품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태권도 대회 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도전의 흔적을 보여줄까?
액션 연기를 계기로 태권도를 시작해 대회 메달까지 획득한 이유리의 이야기는 11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4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