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73회에서는 약 26억 명의
신자를 둔 기독교의 뿌리로 꼽히는 예수의 생애를 따라간다.
죄인들과 어울리며 유대인 기득권과 충돌한 인물이 십자가형에 이르기까지
어떤 길을 걸었고, 그 죽음이 어떻게 세계사의 흐름과 연결됐는지를 살펴본다.
약 26억 명 신자의 뿌리 예수
오늘날 전 세계 기독교 신자는 약 26억 명에 이른다. 273회는 거대한
종교의 중심에 자리한 예수가 당대에는 어떤 인물로 받아들여졌는지부터
출발한다.
예수는 죄인으로 여겨지던 사람들과 어울리고 기존 질서와 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유대인 기득권과 대립한다.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유대교 지도자들의 표적이 되는 상황도 맞는다.
이번 강연은 박승찬이 맡는다. 예수의 행보와 그를 둘러싸고 커져간
갈등을 따라가며 세계사에 막대한 영향을 남긴 인물이 십자가형에
이르게 된 과정을 짚는다.
유대교 지도자들과 깊어진 갈등
갈등이 커지는 과정에서는 예수가 성전에서 벌인 행동도 중요한 장면으로
다뤄진다. 그의 행보가 기존 종교 질서와 정면으로 부딪치면서
유대교 지도자들과의 관계도 돌이키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예수가 남긴 결정적인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낳았는지도 273회의
핵심 대목이다. 유대교 지도자들이 그를 문제 삼게 된 이유와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는 과정이 이어진다.
결국 예수에게는 신성 모독과 반역이라는 죄목이 따라붙는다.
그는 당대 가장 잔혹한 형벌 가운데 하나로, 반역자와 노예에게
가해지던 십자가형에 처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죄수가 바꾼 세계사
세계사에 막대한 영향을 남긴 예수가 생전에는 십자가형을 받은
죄수였다는 사실은 273회를 관통하는 가장 큰 질문으로 이어진다.
세계 최대 종교의 중심에 선 인물과 잔혹한 형벌을 받은 죄수라는
두 모습이 한 사람의 생애에서 맞닿는다.
십자가에 못 박힌 한 인물의 죽음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의 믿음과
역사의 흐름을 움직이게 됐을까. 예수의 생애를 따라가며
십자가형에 이르는 과정과 이후 세계사에 남긴 영향을 들여다본다.
약 26억 명 신자의 종교 중심에 선 인물이 반역자와 노예에게 내려지던
십자가형을 받은 죄수였다는 극적인 대비가 이번 이야기를 관통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는 어떻게 세계사를 바꾸게 됐을까?
죄인들과 어울린 행보부터 유대인 기득권과의 충돌, 십자가형까지
이어진 예수의 생애와 세계사적 영향은 9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7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