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 한가람, 김법민 곁의 또 다른 ‘권력의 축’

'문무' 한가람, 김법민 곁의 또 다른 '권력의 축'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서 배우 한가람이 훗날 신라의 자의왕후가 되는 자윤 역을 맡는다. 진골 귀족 가문의 딸이자 김법민의 조력자로, 왕실의 미래를 자신의 방식으로 설계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300억 대하드라마 문무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책임프로듀서 이호/극본 김리헌, 홍진이/연출 김영조, 구성준/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총제작비 약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삼국의 전쟁과 내부 갈등을 배경으로 지도자들이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300대 1 경쟁률을 뚫은 한가람

신예 한가람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극 중 훗날 신라의 자의왕후가 되는 자윤 역으로 낙점됐다.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한 치열한 오디션 끝에 발탁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의왕후는 신라의 문무왕이 되는 김법민과 깊이 연결된 인물이다. 한가람은 약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하드라마에서 이현욱과 호흡을 맞추며, 훗날 왕비가 되는 자윤의 삶을 연기한다.

김법민의 조력자 자윤

자윤은 신라 선박계를 장악한 거두이자 화백회의 일원 김선품의 딸로, 훗날 문무왕으로 즉위하는 김법민(이현욱 분)의 비범함을 누구보다 일찍 알아본 인물이다.

진골 귀족 가문의 딸로서 지켜야 할 역할과 새로운 통합을 꿈꾸는 법민의 조력자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사랑과 가문, 변혁과 질서 사이를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자신이 속한 가문의 입장과 법민을 향한 마음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인물이다.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법민의 고독과 아픔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왕실의 미래를 설계하는 또 다른 ‘권력의 축’으로도 활약한다. 법민의 곁에서 힘을 보태는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왕실 안에서 자신의 뜻을 펼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한가람은 당차고 솔직한 초반의 모습부터 세월의 흐름과 함께 묵직한 무게를 더해가는 왕비의 카리스마까지 다채롭게 소화할 예정이다. 젊은 시절의 자윤과 왕비가 된 이후의 변화를 한 작품 안에서 보여줘야 하는 만큼, 서로 다른 시기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한가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한가람은 키이스트 소속 배우다.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이번 ‘문무’에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디즈니+ ‘비질란테’, 티빙 ‘우씨왕후’, 영화 ‘교생실습’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는 왕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자의왕후 역을 맡아 대하드라마에 도전한다.

진골 귀족 가문의 딸에서 왕비로 변해가는 자윤은 김법민과의 관계 속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된다. 한가람은 법민의 고독을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뜻을 지닌 자의왕후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까?

한편, 한가람이 자의왕후로 출연하는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