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김우빈·서은수, 덕천고 야구부 운영 갈등

'기프트' 김우빈·서은수, 덕천고 야구부 운영 갈등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에서 김우빈과 서은수가 전국 최하위 고교 야구부를 두고 서로 다른 지도 방식을 보여준다. 승리를 중시하는 새 감독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키려는 야구부장이 맞서게 된다.

서은수의 덕천고 야구부장 변신

서은수는 덕천고 체육 교사이자 야구부장 윤서진 역을 맡는다. 약자에게 한없이 따뜻한 반면 부당한 일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는 성격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야구를 하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곁을 지킨다.

덕천고 야구부는 전국 최하위 팀이지만 선수들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다. 서은수가 연기하는 교사는 이들을 가까이에서 챙기고, 아이들의 터전인 야구부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도 주저 없이 맞서는 인물이다.

덕천고 야구부 점퍼를 입은 서은수

공개된 첫 스틸에서 서은수는 덕천고 야구부 점퍼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학생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서 선수들을 아끼는 체육 교사의 모습이 드러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구부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이야기를 나눈다. 선수들 가까이에 머무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에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교사이자 팀을 책임지는 야구부장의 면모가 담겼다.

김우빈과 야구부 운영을 둘러싼 갈등

야구부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마음을 빼앗긴 서은수는 선수들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편이 된다. 그러나 새 감독으로 부임한 김우빈과는 야구부를 이끌어가는 방식부터 차이를 보인다.

김우빈이 맡은 정민용은 전직 프로야구 투수코치 출신으로,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전국 꼴찌 팀의 감독이 된 그는 경기 결과와 성적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팀을 이끌려 한다.

반면 서은수는 승패만큼 선수들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같은 야구부를 위해 움직이면서도 우선하는 가치가 달라 두 사람은 운영 문제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재능을 판단하는 감독과 운동을 계속할 기회를 지키려는 야구부장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도 주요 관심사다. 성적을 앞세우는 김우빈에게 서은수는 어디까지 맞설까?

김우빈과 서은수가 덕천고 야구부를 두고 충돌하는 이야기는 12월 5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기프트’에서 펼쳐진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