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방송된 ‘첫 번째 남자’ 128회에는 박건일이 오현경과 이재황을 차례로 구한 뒤, 함은정이 피 묻은 골프채 앞에서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담겼다.
박건일의 ‘연속 구출’, 오현경·이재황의 오해가 풀렸다
박건일은 이재황에 이어 오현경까지 구하며 극의 흐름을 바꿨다. 위기에서 벗어난 오현경과 이재황은 자신들이 서로를 오해하게 된 배경을 뒤늦게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이효정과 함은정의 계략에 속아 서로를 의심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랜 오해가 풀리자 두 사람은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듯 복수의 방향을 잡았다.
이효정의 ‘약’으로 다시 짜인 복수 계획
오현경과 이재황은 이효정이 먹고 있는 약을 이용해 반격하기로 했다. 정면으로 부딪히기보다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방식으로 판을 다시 짜기 시작했다.
약을 이용한 계획은 극 중 인물들의 관계를 다시 흔드는 장치가 됐다. 서로 속고 속였던 상황이 드러난 뒤, 오현경과 이재황은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였다.
드림가 서재의 ‘피 묻은 골프채’, 함은정이 함정에 빠졌다

함은정은 김민설의 말을 듣고 드림가로 향했다. 집 안 서재에 들어선 그는 피를 흘리고 쓰러진 이효정을 발견하며 충격에 빠졌다.
골프채에 묻은 피를 보고 놀란 순간 경찰이 들이닥쳤다. 갑작스러운 체포 상황 속에서 함은정은 사건의 가해자로 몰리며 빠져나가기 어려운 함정에 놓였다.
‘존속살인미수’ 현행범 체포, 수갑 채워진 함은정

경찰은 함은정에게 존속살인미수 혐의를 알리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 흘린 이효정, 피 묻은 골프채, 경찰의 등장까지 이어진 장면은 강렬한 엔딩을 만들었다.
함은정은 오현경과 이재황이 짠 복수의 흐름 속에서 다시 궁지에 몰렸다. 현행범 체포라는 충격적인 결말은 인물들의 대립이 더 거세질 가능성을 남겼다.
피 묻은 골프채 앞에서 벌어진 체포 엔딩은 복수의 판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다시 묻게 만든 장면이다.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몰린 함은정은 이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