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포유 4회 길려원, 밤마다 전화 걸던 남자 정체는?

6월 4일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4회에서는 길려원을 울린 이호섭의 정체와 허찬미, 홍성윤의 본선 무대 승부가 공개된다.

길려원의 900 있는 남자

지난주 이소나와 ‘930만 뷰 할머니’ 윤경옥 여사가 감동의 하모니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아직 베일에 싸인 길려원과 염유리의 짝꿍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감사합니다’ 특집 예선 대결을 이어가며 TOP7과 특별한 파트너의 사연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다.

길려원의 짝꿍 ‘900 있는 남자’는 국민 작곡가 이호섭으로 밝혀진다. 이호섭은 주현미의 ‘짝사랑’, 이자연의 ‘찰랑찰랑’, 김연자의 ‘십분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인물로 소개된다.

이호섭은 지난 2024년 길려원이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인연을 맺은 스승이다. 두 사람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각별한 스승과 제자 관계를 이어왔고, 무대 위 만남은 길려원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무대에서 길려원은 스승을 소개하던 중 어김없이 눈물샘을 열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경연 기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밤늦게, 때로는 새벽까지 전화해 세심한 지도와 응원을 보내준 스승의 진심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허찬미의 본선 승부수

허찬미는 본선 무대에서 진 이소나를 위협할 필살 승부수를 꺼내든다. 지난 대결에서 솔로 무대 기회를 얻지 못했던 그는 “경연 이후 처음 선 독무대”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솔로 무대에 선 허찬미는 “5위만 해도 행복하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본선 무대에 서니 탐이 난다”라며 솔직한 욕심을 내비친다. 처음에는 순위보다 무대 자체에 의미를 뒀지만, 본선에 들어선 뒤에는 새로운 1위 후보를 향한 의지가 커진다.

홍성윤의 아버지 무대

홍성윤X윤진우 ‘훈남 음대 오빠’ 팀도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예고한다. 허찬미X나영의 ‘순천 셀럽’ 팀과 예선전 동점을 기록한 만큼, 이들의 무대는 관객 평가의 향방을 흔들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른다.

홍성윤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노래하며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한 감정선을 앞세운 무대가 냉정한 관객 평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감사함을 전하는 특집 무대는 단순한 듀엣 대결에 머물지 않는다. 길려원은 “이번에는 선생님이 빛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스승과 같은 무대에 서는 마음을 드러낸다.

스승과 제자의 무대는 단순한 듀엣보다 길려원이 경연을 버틴 시간을 다시 꺼내는 장면에 가깝다. 길려원의 눈물은 관객 평가까지 움직일 수 있을까?

길려원과 이호섭의 사제 무대, 허찬미의 본선 승부수, 홍성윤의 ‘아버지’ 무대는 6월 4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4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 CHOSUN